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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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온라인을 통하여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택배가 간혹 늦을 경우 택배조회를 하면 CJ대한통운 청원 HUB 간선상차, 간선하차라는 단어를 볼 수있습니다. 택배 물류가 모이는 곳이 hub, cp와 같은 물류창고가 필요한데 택배사들은 허브를 만들어 택배가 모이고 다시 분류되어 해당 택배차량으로 실린 후에 택배가 발송되게 됩니다.



청원 hub에 들어간 택배는 간선하차 → 물류분리 → 행낭포장 → 간선상차의 단계를 거칩니다. 간선하차는 택배물을 분류하기 위해 청원 hub에 하차하는 것을 말하고, 행낭포장은 분실 및 파손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작은 크기의 택배물을 행낭에 재포장합니다. 간선상차는 분류가 다 끝난 후 택배물을 배송지로 이동하기 위하여 택배차에 싣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오전에 물건을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을 하는데 도착을 하지 않아서 택배조회를 해보니 청원 HUB에 있습니다. 오늘은 5일인데도 아직 청원 HUB에 있나봅니다. 택배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나요? 다른 택배사보다 많이 언급되는 것이 CJ 대한통운인데요. 오래전부터 한번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른다 하여 버뮤다 삼각지대를 빗대어 부르는 HUB가 있습니다. 청원 HUB와 더불어 옥천 HUB, 용인 HUB가 있습니다. 이제 곧 추석이라서 물건이 많아 시간이 소요되나 봅니다. 옥천 HUB가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 옥천 HUB에 있어도 하루만에 도착을 했으니깐요.



CJ 대한통운 청원 HUB 물류센터 위치는 충북 청주시 남이면 부용외천리 1048-10에 있습니다. 대전에서 조금 떨어진 충북 청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건이 해운대에서 청원 HUB로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간선상차가 떴으니 이제 물품을 트럭에 실어 다른 지역으로 배송 준비를 끝마쳤겠네요. 이제 곧 택배가 올 모양입니다. 반대로 청원 HUB 간선하차라고 뜬다면 반대로 택배 물품이 청원 허브 터미널에 도착했다는 의미이고, 택배가 빠져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할 것입니다. 전산 처리가 늦을 경우가 있으니 점심 쯤에 택배조회를 한번 다시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