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반응형


18 어게인


방송 기간: 2020년 9월 7일

방송 시간 : 매주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제작자 : 하병훈

연출 : 하병훈

각본 :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출연자 :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외

15세 이상 시청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등장인물


김하늘 : 정다정 역 (아역 : 한소은)

워킹맘들의 워너비로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와 아이가 있는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


윤상현 : 홍대영 역(아역 : 이도현)

37세 홍대영


이도현 : 고우영 역

18세 홍대영


위하준 : 예지훈 역

프로 야구 투수


김유리 : 옥혜인 역

세림고 교사



‘18 어게인’ 측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무거운 정적이 느껴지는 김하늘(정다정 역), 윤상현(홍대영 역)의 투샷으로 시작되고 특히 김하늘은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라는 윤상현의 사과에 그의 눈을 피한 채 “나 정말 지쳤어. 우리 이혼해”라며 이혼 통보를 전한다. 이에 윤상현은 “내가 정말 잘 할게”라며 김하늘의 손을 덥석 잡는 간절하게 말한다. 그 순간 윤상현이 리즈시절의 몸인 이도현(18세 홍대영/ 고우영 역)으로 뒤바뀌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사랑해”라는 고백에 고개를 든 김하늘. 그리고 이내 그는 동갑내기 남편 윤상현 대신 교복을 입은 이도현과 마주하게 되자, 입을 떡 벌린 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짓는다. 무엇보다 이도현은 주위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김하늘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너가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야. 사랑해”라며 거듭 고백을 전한다. 반면 김하늘은 주위 지인들을 향해 연신 손사래를 치며 상황을 강력 부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