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잘 싸는 방법을 알고 변비 탈출하자!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한 경우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있는경우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들이 본인에게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되서 일어나셨다구요? 

당신은 변비입니다.

변비는 대장의 운동 기능 이상이나 항문직장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 세계 인구 100명 중 15명 정도가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굉장한 흔한 증상이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변비는 의학적으로 주로 횟수를 강조하며 배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지만,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 딱딱한 변을 보는 경우, 불완전하게 배변을 하는 경우,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경우 등도 변비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이지 못한 일상 패턴으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변비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보통, 변비가 올 경우 변비약이나 관장약을 통해 해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변비약이나 관장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거나 사용할 경우 장 점막 신경을 자극해 인위적으로 배변을 유도하기 때문에 내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의 몸은 70%를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 1%만 부족해도 갈증이 생기고 5%가 부족하면 탈수로 쓰러진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배출하는 수분이 2리터이기 때문에 배출하는 만큼 섭취하는 것이 깨끗한 몸상태를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운동량을 늘려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변비에도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유산소 운동은 음식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주여 소화관을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에 장 근육의 활동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근을 강화시켜두면 장이 금방 자극되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장의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합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어서 장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장내 미생물에 좋은 식품으로, 소화기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키워 변비 예방은 물론 위장 감염을 예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분해하는 능력도 향상됩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채소화 과일 속 섬유소는 자신의 질량보다 40배가 많은 물을 흡수하여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주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시켜줍니다.

화장실을 참지 않도록 합니다.

화장실이 가고 싶다는 신호가 오면 참지 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가는 것을 참을 경우 수분이 장 속에 다시 흡수되기 때문에 수분기를 잃어서 장운동이 원활해지지 않아 밖으로의 배출이 어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