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사극 한국 드라마 추천 10선

로맨스 사극은 단순하게 풀이하면 사극에 로맨스 요소를 더한 장르지만, 실질적으로는 퓨전 사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극에 로맨스를 더한 게 아닌, 로맨스에 조선 시대, 과거 시대 같은 사극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통 사극과는 다르게 역사나 인물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기보단,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가상의 역사 인물도 등장하며, 시대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로맨스 사극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단순하게 분류하려고 하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시대극, 시대물, 역사 로맨스 등으로 웹툰 등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한걸 볼 수 있습니다. 사극 감성에 로맨스를 더해져 감성적이고 더욱더 아련해져 일반적인 현대 로맨스물보다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로맨스 사극 드라마 추천 10선

 

 

1. 구르미 그린 달빛

장르: 사극, 로맨스, 코미디

출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방영일: 2016년 08월 22일

총화수: 18부작

 

한 나라의 세자가, 내시와 사랑에 빠졌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2. 해를 품은 달

장르: 판타지, 로맨스, 사극, 드라마

출연: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김민서

방영일: 2012년 01월 04일

총화수: 20부작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

 

3. 신입사관 구해령

장르: 사극, 로맨스, 코미디

출연: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방영일: 2019년 07월 17일

총화수: 40부작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4. 공주의 남자

장르: 사극, 로맨스, 드라마, 액션

출연: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이민우

방영일: 2011년 07월 20일

총화수: 24부작

 

정치적 숙적이었던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두 자녀 이세령과 김승유의 사랑 이야기.

5.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장르: 사극, 로맨스, 드라마

출연: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방영일: 2013년 04월 08일

총화수: 24부작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

 

6. 7일의 왕비

장르: 사극, 로맨스, 드라마

출연: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방영일: 2017년 05월 31일

총화수: 20부작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

 

7. 밤을 걷는 선비

장르: 사극, 판타지, 로맨스

출연: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방영일: 2015년 07월 08일

총화수: 16부작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

 

8. 백일의 낭군님

장르: 사극, 미스터리, 로맨스

출연: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방영일: 2018년 09월 10일

총화수: 16부작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9.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장르: 사극, 판타지, 로맨스

출연: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방영일: 2016년 08월 29일

총화수: 20부작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

10. 인현왕후의 남자

장르: 사극, 판타지, 로맨스

출연: 지현우, 유인나

방영일: 2012년 04월 18일

총화수: 16부작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 <新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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