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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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가족과 같이 즐기는 가족 영화 추천 10선 입니다.


주관적인 감상평이나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직접 본 영화만 추천드리겠습니다!


번호는 순위가 아니니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평점은 포털사이트 평점과 저의 주관적인 평점을 적어드립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제목:마이 걸
점:9.02
개인평점:9.2


감독:하워드 지프

출연:댄 애크로이드,제이미 리 커티스,맥컬리 컬킨

장르:드라마,코미디,멜로/로맨스

개봉일:1992 09 10

등급:12세 관람가

줄거리:장의사인 아빠 해리와 삼촌 필, 정신이 혼미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베이다는 늘 외롭다. 베이다에게 친구는 어리숙하고 수줍은 토마스 뿐, 아빠 해리는 베이다의 출산으로 아내를 잃은 후 가족들에게 조차 감정적으로 격리된 채 어린 딸이 소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느끼지 못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베이다는 국어선생님에 연정을 품기도 하는데, 이런 베이다에게 또다른 일이 생긴다. 아빠 해리가 미용사 셀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베이다는 셀리에게 질투를 느끼고 아빠를 잃은 것 같은 마음에 외로움은 점점 더해 간다



2.
제목:집으로
점:9.33
개인평점:9.7


감독:이정향

출연:김을분,유승호

장르:드라마,가족

개봉일:2002 04 05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먼지 풀풀 날리는 시골길을 한참 걸어, 엄마와 7살 상우가 할머니의 집으로 가고 있다. 형편이 어려워진 상우 엄마는 잠시 상우를 외할머니 댁에 맡기기로 한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 외딴집에 남겨진 상우. 전자오락기와 롤러블레이드의 세상에서 살아온 아이답게 빳데리도 팔지 않는 시골가게와 사방이 돌 투성이인 시골집 마당과 깜깜한 뒷간은 생애 최초의 시련이다. 하지만, 영악한 도시 아이답게 상우는 자신의 욕구불만을 외할머니에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할머니가 그렇듯 짓궂은 상우를 외할머니는 단 한번도 나무라지 않는다. 같이 보낸 시간이 늘어날수록 상우의 할머니 괴롭히기도 늘어만 간다.



3.
제목:마음이
점:8.96
개인평점:9.2


감독:박은형,오달균

출연:유승호,달이,김향기

장르:가족,드라마

개봉일:2006 10 26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11살 나이답지 않게 듬직한 소년 찬이, 그리고 찬이의 6살 배기 떼쟁이 여동생 소이. 이렇게 두 오누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날 찬이는 강아지를 갖고 싶어 떼 부리는 소이를 위해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를 한 마리를 훔쳐온다. 소이는 엄마가 자기 마음을 알고 보내준 것 같다며 강아지 이름을 마음이라 짓는다. 그렇게 세 식구가 된 찬이, 소이, 마음이는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한때를 보내게 된다.


4.
제목:쥬만지
점:9.26
개인평점:9.4


감독:조 존스톤

출연:로빈 윌리엄스,커스틴 던스트

장르:모험,판타지,가족,액션,코미디

개봉일:1996 01 20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1969년 공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지만 엄격하게 자라는 열두 살짜리 소년 앨런은 어느날 공장 신축부지에서 이상한 북소리를 듣는다. 소리를 따라간 앨런은 나무로 만들어진 이상한 게임판을 발견한다. 마침 집에 온 새라와 함께 게임을 하던 앨런은 그만 게임의 마법에 걸려 게임판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1995년, 쥬디와 피터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고모와 함께 살기 위해 값이 싼 커다란 집으로 이사온다.  어느날 고모가 직장으로 출근하고 난 뒤 두 아이는 먼지 쌓인 다락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북소리를 듣게 된다. 북소리에 이끌려 쥬디와 피터가 찾아낸 것은 쥬만지 게임판이다. 호기심 많은 두 아이는 게임판의 지시에 따라 주사위를 던지고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세계와 만나게 된다. 그들은 게임을 그만두려고 하지만 자신들과의 의지와 상관없이 게임은 계속되고...


5.
제목: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점:7.84
개인평점:8.1


감독:에릭 브레빅

출연:브렌든 프레이저,조쉬 허처슨

장르:모험,가족,판타지,액션,SF

개봉일:2008 12 17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명시된 대로 찾아간 산장에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6.
제목:박물관이 살아있다!
점:8.01
개인평점:8.5


감독:숀 레비

출연:벤 스틸러

장르:가족,액션,모험,코미디,판타지

개봉일:2006 12 21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야간 경비원 근무 첫날 밤, 박물관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엉뚱한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일마다 늘 실패만 하는 래리 데일리. 그를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한 부인이 떠나자 래리는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만큼은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직장을 찾아 나선다. 별 볼일 없는 그에게 온 유일한 기회는,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는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 “아무것도 내보내지 말라”는 선배 경비원의 기이한 충고를 들은 근무 첫 날 밤, 래리는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7.
제목:월.E
점:9.40
개인평점:9.7


감독:앤드류 스탠튼

출연:벤 버트,엘리사 나이트

장르:애니메이션,가족,코미디,SF

개봉일:2008 08 06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8.
제목:그것만이 내 세상
점:8.90
개인평점:9.2


감독:최성현

출연:이병헌,윤여정,박정민

장르:코미디,가족,드라마

개봉일:2018 01 17

등급:12세 관람가

줄거리: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


9.
제목:안녕, 형아
점:8.26
개인평점:7.8


감독:임태형

출연:박지빈

장르:드라마,가족

개봉일:2005 05 27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9살 장한이는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는 말썽천재이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자기 똘마니이고 가족들은 부하나 다름없다. 특히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는 형, 한별은 최고의 괴롭히기 연습상대. 오늘도 형아는 아프댄다. 학원 가야한다고 알람시계 맞춰놓고 형아가 잠든 사이에, 몰래 알람시계를 꺼버렸는데, 앗, 엄마한테 딱 걸렸다. 빠져나올 구멍은 단 한가지. "형아가... 아프다고... 그래서... "



10.
제목:나홀로 집에
점:9.39
개인평점:9.5


감독:크리스 콜럼버스

출연:맥컬린, 컬킨,조 페시

장르:가족,코미디,범죄,모험

개봉일:1991 07 06

등급:전체 관람가

줄거리: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라 집안 가족들로부터 욕을 듣고 따돌림 당하는 케빈은 늘 자신은 혼자 살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