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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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보다는 덜 덥지만 한낮 체감기온이 36도가 넘고, 핸드폰으로 폭염경보가 오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을 경우 또는 저처럼 에어컨은 있지만 전기세가 두려워서 에어컨 가동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선풍기 하나만으로 에어컨만큼은 아니지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안내해 드릴려고 합니다.


@ 아이스팩 활용하기


냉동실에 얼린 아이스팩을 간이 책상에 놓고 선풍기를 작동하면 얼린 아이스팩을 지나면서 바람이 시원해질 것입니다.


@ 선풍기 방향을 천장쪽으로 두기


선풍기 방향을 전장쪽으로 돌려놔보세요.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시원한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더운 공기와 아래의 찬 공기가 잘 순환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 창문 근처에서 작동시키기


선풍기를 창문 근처에 두고 작동시키면 공기 순환이 되면서 실내의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고 시원한 공기가 안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  알루미늄캔 활용하기


빈 캔을 구겨서 열이 발생하는 뒷부분의 모터에 붙입니다. 열 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은 선풍기 모터에서 나오는 열을 흡수해준다고 합니다. 열을 흡수해줘서 선풍기에 모터의 열을 줄여준다고 해요. 실제로 캔을 붙여서 온도를 체크한 실험에서 5도 정도 낮게 나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