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및 신고방법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및 신고방법

아파트 주차장이나 상가, 공공시설 등 장애인 주차구역에 얌체같이 주차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셨을 건데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지상, 지하 할 것없이 꼭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는 인간들이 있는데요. 전 볼때마다 족족 신고해서 꼭 벌금 딱지를 날려준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보통 아파트 동 입구에있죠? 몸이 불편하신분들 통행하기 조금이라도 편하라도 입구 가까운곳에 있는건데요. 조금만 찾아봐도 주차자리는 있고, 설령 없더라도 약자를 배려한 지정구역에는 안해야 되는걸 본인들도 잘 알텐데요. 많지도 않는 장애인 주차구역을 멀쩡한 사람이 대면 정작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돌아가야합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물을 일부 사람들이 악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중 장애인 전용 주차시설을 일반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및 위반 신고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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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없으신 분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편하고 빠르게 어플을 통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또는 애플 앱스토에 들어가서 '생활불편신고'라고 검색하면 앱(어플)이 나오는데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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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실행시키면 인증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성명과 연락처를 입력하고 네모박스를 체크 표시 해주고 인증 요청을 해서 인증을 받으면 간단히 확인이 완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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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완료한 후, 민원등록(유형선택)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항목을 클릭해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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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목으로 들어가면 사진 첨부/ 동영상 첨부 메뉴가 나오는데, 정확한 주차구역 위반 신고를 위해 차량을 찍어서 올려주시면 원활하게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내용 입력'을 클릭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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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할 근거들의 설명 창이 뜨는데, 차량의 번호판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안내표시가 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전면에 표지가 있는지 봐야 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해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사실 그냥 자동차 전면(앞유리)에 장애인자동차 스티커가 없다면 빼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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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버튼을 누르면 내용 입력과 위치 설명, 처리결과 공개 유무 등등이 있습니다. 처리결과나 SMS수신은 본인이 결과를 알고싶은 분만 하시면됩니다. 신고 내용을 입력하고 위치설명을 정확하게 기재하고 민원등록을 하시면 간단히 끝이 납니다. 제가 신고하는 기준으로 어플 다운로드까지 포함하여 3분 ~ 5분 정도 걸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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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신고당한 차량 차주가 장애인이아닐경우 과태료 딱지가 날아갑니다. 장애인주차구역 과태료는 보통 10만 원이 부과가 되며 내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며 주차 방해 차량은 50만 원까지 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장애인주차구역 신고방법과 과태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정차든 주차든 되도록이면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하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