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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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혹은 개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귀여움? 간식?

저는 한가롭게 강아지(개)와 산책하는게 떠오릅니다.

뭐 현실은 이상과 달라서 '한가롭게'는 산책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전투적으로 아이들과 산책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안전한 강아지(개) 산책을 위해 하네스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새제품은 아니고요 연우, 연아가 지금 5년째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초반에는 자동줄도 사고 목줄도 해보고 하네스&목줄 유목민이였는데

버스터 하네스를 구입하고 나서 계속 이것만 쓰고 있어요


   


먼저 왼쪽이 리드줄이고, 오른쪽이 하네스입니다

이 제품은 리드줄과 하네스를 따로 구매를 해야됩니다

그래서 돈이 조금 나가는 편이라 사기 초반에는 좀 망설였는데

정말 잘 쓰고 있어서 지금 생각하면 구매에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네스만 사용하시고 사용하시고 있는 자동줄을 다셔도 됩니다



먼저 버클 하나를 채웁니다. 

그러고나서 상표를 등쪽으로 저 상표가 오도록 하고 머리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넣고 나머지 버클을 채우면 됩니다



위에서 보면 H형입니다. 

등쪽에 상표 텍이 보이도록 채우고 꼬리 쪽으로 리드줄을 채울 수 있는 고리가 나오도록 해주면 됩니다



 버스터 하네스는 반사 스카치가 적용되어 있어 야간에도 산책할 때 괜찮습니다

솔직히 저정도로 반짝거리지는 않고, 좀 어느정도 인식할만 한 정도로 반짝입니다

초반에 "오오 좀 반짝이네" 라는 생각을 했던것이 기억납니다 수은 건전지를 넣은 목걸이마냥 반짝반짝하는게 아니라 그냥 빛에 반사될 때 반짝하는 정도입니다.

뭐 저 사진은 어두운 곳에서 플래쉬를 터뜨렸을 시 반사되는 버스터 하네스 촬영사진이라고 하니깐..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앞쪽과 뒤쪽에 리드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뒤쪽에 걸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목부분이 Y자라 느슨해서 강아지들한테는 편하긴 한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저렇게 연우처럼 버팅겨버리면 (힘들어서 좀 쉬고 있었다고 합니다)  앞쪽으로 리드줄을 걸었을 경우 리드줄이 몸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근데 후기들을 보니깐 다 뒤에 있는 고리에 연결을 하시네요.. ㅎㅎ;;



하네스는 두께에 따라 각 사이즈로 나뉩니다

연우는 (11KG) 20mm 제품을 사용하였고 연아는 (8kg) 15mm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구매하실꺼면 사이즈 확인 후 구매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