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전염병 영화 추천 10선

코로나 이후로 예전에 봤던 감염/전염병 영화를 다시 찾아보게 됐습니다. 예전에 본 것들이지만,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전염병이란 게 참 무서운 거구 나하고 다시 한번 느껴졌네요. 

 

솔직히 이전에는 재난영화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보며 흥미롭게 보기만 했는데, 코로나를 겪고 또 지금도 진행중인 상황에서 공감 가는 부분도 많고 소수의 방역수칙 어기는 사람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 보는 열 받는 상황도 많네요.

 

극한 상황이나 위기상황에서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과 살고자 하는 욕망은 당연한거지만, 민폐끼치는 인물들은 영화마다 꼭 한명씩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추천하는 영화들처럼 언젠가 코로나를 뛰어넘는 전염성과 치사율에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으니, 픽션이긴 하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생존법과 생존 수칙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은 정보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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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테이젼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마리옹 꼬띠아르, 멧 데이먼, 케이트 윈슬렛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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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기

장르: 드라마, 액션, 모험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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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리어스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감독: 알렉스 패스터

출연: 루 테일러 푸치, 크리스 파인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오염된 세상. 호흡과 타액, 혈액으로 감염되는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가 삽시간에 퍼져 인류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넣는다. 살아남은 대니와 브라이언, 바비와 케이트. 네 명의 일행은 바이러스를 피해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해변가로 향하기로 하고, 살아남기 위해 규칙을 정한다. 규칙은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돕지 않고, 함께 다니지 않는 것. 그런 그들의 앞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 소녀와 소녀의 아버지가 나타나 도움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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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빈 피버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일라이 로스
출연: 라이더 스트롱, 조던 래드

 

폴, 캐런, 제프, 마시, 버트, 이 다섯은 대학졸업을 자축하는 의미로 여행을 떠난다. 마침내 오두막집에 도착한 그들은 그 날 밤, 낯선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피부가 타들어간 채로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청하지만, 다섯은 겁에 질린 채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만 실수로 그의 몸에 불을 붙이게 된다. 남자는 결국 근처 호숫가에 빠져 죽고, 다음 날부터 캐런을 필두로 한 이들은 피부가 타들어가는 병에 하나하나 감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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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웃브레이크

장르: 스릴러, 드라마  
감독: 볼프강 패터젠
출연: 더스틴 호프만, 프네 루소, 모건 프리먼

 

1967년 아프리카 군인들이 출혈열이 발생하였다. 미군들은 원자폭탄을 아프리카에 떨어트려 폭하하였고 수년 후 에볼라 바이러스 숙주인 원숭이가 태극호라는 배에서 미국으로 불법으로 수입하는 바람에 미국은 큰 혼란이 일어나 죽거나 다쳐서 위기에 빠진다. 미국에서는 E-1101 이라는 치료제가 있었지만 재때 사용하지 않아서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켜 큰 위기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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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베이젼

장르: SF, 스릴러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출연: 니콜 키트먼, 다니엘 크레이그

 

정신과 의사 캐롤과 동료의사 드리스콜은 정체 불명의 물질이 잠자는 인간에게 침투해 겉모습은 그대로 둔 채 정신세계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감염자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은 자신들과 다른 정상인을 색출해 또 다른 감염자로 만들려고 혈안이 된다. 광기에 휩싸인 도시에서 누가 감염자이고 누가 정상인인지 판별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캐롤은 어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주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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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크레이지

장르: 공포, 스릴러, 액션, 드라마
감독: 브렉 에이즈너
출연: 티모시 올리펀트, 라다 미첼, 조 앤더슨

 

감염 후 단 48시간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 바이러스 ‘트릭스’의 유출을 알고 있던 정부는 군부대를 투입, 도시를 폐쇄하고 생존자를 전멸시키려 한다. 살인광기에 휩싸인 미치광이들과 도시를 전멸시키려는 정부를 상대로 살아남은 생존자는 데이빗과 그의 아내를 포함해 단 4명뿐! 그들은 필사적으로 통제불능의 도시를 탈출하려 하지만, 치명적 바이러스는 급속도로 확산되어 전세계 50억 인구의 생명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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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는 전설이다

장르: SF, 스릴러, 드라마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윌스미스

 

2012년, 인류의 멸망.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과학자 로버트 네빌만이 살아남는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 인류가 사망하고 홀로 뉴욕에 살아 남은 과학자 로버트 네빌. 혹시라도 있을 다른 생존자를 찾아 절박한 심정으로 네빌은 3년 동안 방송을 송신해 왔다. 마침내 그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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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블레임: 인류멸망

장르: SF, 액션, 스릴러
감독: 제제 타카히사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단 레이

 

의사인 마츠오카 츠요시는 고열증세로 입원한 환자를 단순 감기로 진단한다. 그러나 다음날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급기야 사망 이르고, 도쿄 곳곳에서 비슷한 증상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일본은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에 WHO 메디컬 담당자인 코바야시 에이코가 병원으로 파견되고, 그녀와 마츠오카는 함께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블레임'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전대미문의 치사율과 감염속도로 일본은 물론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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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가시

장르: 스릴러, 드라마, 모험
감독: 박정우  
출연: 김영민, 문정희, 김동완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이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고,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 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 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 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쳐나가려고 발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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