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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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 영화는 바다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여러분은 바다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름다운 해변이나 시원한 파도, 수영, 피서 등 좋은 것도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해양 공포증이 있어서 긍정적인 것보다는 두려운 것이 많은데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주관적인 추천이다보니까 제 개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서 저에겐 바다는 공포의 대상이다보니, 바다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영화보다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해, 재난, 생존, 스릴러 같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네요.

 

바다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인간은 진짜 자연 앞에서는 보잘 것 없고, 역시 바다는 보는걸로 만족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ㄷㄷ


1. 어밴던드

장르: 드라마
감독: 존 레잉
출연: 도미닉 퍼셀, 피터 피니

 

뉴질랜드에서부터 통가를 향해 작은 요트를 타고 출발 한 낯선 선원들. 이들의 선장은 숙련된 뱃사람으로 항해 마일리지를 쌓기 위하여 폭풍이 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감춘다. 그러나, 예상보다 기상 상태는 매우 악화되고 이들은 공포의 휩싸인 시간을 보내게 된다. 드디어 밤중에 요트는 거대한 파도로 인하여 거꾸로 뒤집혀져 버린다. 요트는 바닷물로 채워지고 선원들은 머리 위의 숨 쉴 공간이 약 50 센티미터도 안 되는 공간에 갇히게 되는데...


2. 블랙 씨

장르: 드라마, 모험, 스릴러
감독: 케빈 맥도널드
출연: 주드 로, 그리고리 도브리긴

 

해군 출신의 잠수함 선장 로빈슨과 그의 동료들은 오랜 시간 일하던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는다.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된 그들은 흑해에 침몰한 나치의 유보트 안에 황금이 실려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재기를 꿈꾸며 금을 찾으러 떠난다. 그러나 폐쇄된 잠수함 안에서 서로의 욕망과 이기심으로 갈등이 폭발하게 되는데...


3. 언더 워터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블레이크 라이블리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  이곳을 찾은 의대생 ‘낸시’는 서핑을 즐기던 중 무언가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의 작은 암초로 겨우 피신한다. 그녀가 올라선 암초로부터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 소리를 지르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바다 밑에는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가 맴돌고, 만조가 되면 암초는 물에 잠겨 그놈의 영역이 된다. 극한의 상황, 오직 생존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4. 하트 오브 더 씨

장르: 액션, 모험, 드라마
감독: 론하워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5. 워터월드

장르: 모험, 액션
감독: 케빈 레이놀즈
출연: 케빈 코스트너, 진 트리플혼

 

지구 전체가 물로 휩싸여 인류의 문명이 수중에 가라앉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재난에 인간은 스스로 인공섬을 만들어 그 섬에 그들의 인생을 맡긴 채 생존 투쟁을 벌이는 한편 아무 생물도 살지 않는 바다 표면 위를 배회하면서 노략질을 하는 해적 집단 스모커들에 의해 끊임없는 생존 위협을 받게 된다. 한편, 해상 도시인들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심한 위험이 따르게 되자 한번 남은 기회를 기다리며 그 유일한 희망인 고독한 영웅, 자신도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신비의 마리너에게 의존하게 된다. 


6. 포세이돈

장르: 액션, 드라마, 모험, 스릴러
감독: 볼프강 페터젠
출연: 조쉬 루카스, 커트 러셀

 

북대서양 한가운데를 항해 중인 호화 유람선 '포세이돈'. 20층 규모, 13개의 여객용 갑판, 800개의 객실을 갖춘 포세이돈에는 연말파티가 한창이다. 이 순간, 바다를 지켜보다가 이상한 조짐을 감지한 일등 항해사는 47미터가 넘는 벽을 형성한 거대한 파도 포세이돈을 향해 초고속으로 돌진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엄청난 힘으로 몰아치는 파도에 배는 순식간에 뒤집히고, 승객과 선원은 여기저기 파편에 부딪히고 부서진 창문으로 들어온 파도에 휩쓸리고 만다. 이어 배의 구조물들이 무너져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일어난 배는 혼란에 휩싸이며 서서히 깊은 바다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7. 퍼펙트 스톰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볼프강 페터젠
출연: 조지 클루니, 마크 윌버그

 

이혼남으로 애인 크리스와 새 생활을 시작하려는 바비 섀포드는 이혼소송 수임료도 갚지 못할 정도로 돈이 없다. 이번이 돈을 마련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 그는 크리스의 반대를 무릅쓴 채 다른 네 명의 어부들과 함께 타인 선장의 배에 승선한다.  만선의 꿈을 안고 출발한 안드레아 게일호 일행은 뉴잉글랜드 어선들이 주로 조업하는 일반적 어로수역을 벗어나 풍요한 어장으로 소문난 플레미시 캡까지 진출키로 한다. 그러나 출항 후, 태풍이 몰려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한나 보덴 호를 포함한 다른 배들은 모두 후퇴를 결정하지만, 타인 선장은 자신을 믿고 배를 탄 어부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항해를 계속한다. 항해가 계속될수록 기상변화는 점점 심상치 않은 징조를 보이고, 그레이스로 명명된 남쪽의 태풍전선 허리케인이 대서양으로 북진하면서 다른 두 개의 기상전선과 충돌할 위기에 빠진다. 


8. 딥워터 호라이즌

장르: 액션, 드라마
감독: 피터 버그

출연: 마크 윌버그, 딜런 오브라이언

 

2010년 4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앞바다 멕시코만 석유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 무리한 작업량으로 인하여 이미 배가 시한폭탄 같은 상태임에도 본사는 일정과 비용을 이유로 안전검사를 무시한다.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총 책임자 ‘지미’와 엔지니어 팀장 ‘마이크’는 이에 반대하지만, 본사 관리자 ‘돈’은 이런 항의를 묵살하고 작업을 강행한다.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 직후, 굴착반 ‘케일럽’은 시추관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그리고 그 순간, 배 전체를 뒤흔드는 폭발음과 함께 ‘딥워터 호라이즌’ 호는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는데…


9. 올 이즈 로스트

장르: 모험, 드라마
감독: J.C. 챈더
출연: 로버트 레드포드

 

인도양에서 요트를 타고 항해를 하던 한 남자가 선적 컨테이너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다. 네비게이션과 라디오도 모두 고장 난 상태에서 그가 의지할 것은 오직 나침반과 항해 지도, 그리고 자신의 오랜 항해 경험뿐. 거대한 폭풍우와 상어가 출몰하는 바다에서 돌아갈 항해로를 찾으려 사투를 벌이던 몇 일째, 그는 주어진 식량마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는데... 거친 바다 위에 홀로 남겨진 이 남자의 항해는 과연.. 계속될 수 있을까?


10. 파이니스트 아워

장르: 모험, 드라마, 스릴러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크리스 파인, 크리시 애플렉

 

1952년 심한 풍랑으로 유조선이 두 동강 나고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선다. 최근에 애인을 사귀기 시작한 소심한 해안 경비대원 버니 웨버는 잘 훈련되지 않은 소규모의 자원봉사 구조팀을 이끌고 구조에 들어간다. 버니는 유조선에 있는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다.


 

고립/생존 영화 추천 10선

고립, 조난, 재난에의한 극한에 상황. 인적도 없고 폐쇄된 장소에서 고립되거나 조난당해 살아남거나 생존하는 주제의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 볼 때 숨 참고 보는 게 국룰인 거 아시죠? ㅋㅋ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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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추천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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