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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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음식이나 요리를 소재로 한다지만, 러닝타임내내 정적으로 음식을 보여주거나 요리를 한다거나하는 건 다큐멘터리가 되버리기 때문에, 거기에 드라마나 로맨스를 섞어내는 타입에 영화입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요리랑 가장 관련 있는 셰프에 대한 영화가 많이 들어갔네요. 영화마다 음식 또는 요리에 대한 소재를 채용하고 있지만, 다큐나 먹방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이 메인이 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보니 주인공의 사랑, 우정, 성공, 실패, 재기, 좌절, 우정, 힐링 같은 드라마적 요소가 많이 섞여있습니다.


1. 카모메식당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고바야시 사토미, 가타기리 하이리

 

필란드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일본인 여성 사치에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2. 사랑의 레시피

장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감독: 스콧 힉스
출연: 캐서린 제타-존스, 아론 에크하트

 

자신의 삶과 자신의 일터인 주방을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로 가꿔가는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의 주방장 ‘케이트’. 그러나 삶도 요리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부주방장 ‘닉’과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함께 살게 된 조카 ‘조이’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다. 최고의 주방장이 되는 것이 곧 인생의 성공이라 믿은 굳건한 신념과 가치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고, 이제 그녀는 레시피 없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워가는데…


3. 쉐프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다니엘 코헨

출연: 장 르노, 미카엘 윤

 

요리계의 바이블, 미슐랭도 인정한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은 그의 요리가 올드하다는 이유로 그를 쉐프 자리에서 내쫓으려 한다. 봄시즌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지 않으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알렉상드르는 우연히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녔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에 번번이 해고를 당하는 천재 요리사 ‘자키’를 만난다. 자신의 요리도 똑같이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놀란 알렉상드르는 자키를 조수로 임명하고 레스토랑을 지키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4. 아메리칸 셰프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존 파브로
출연: 존 파브로, 스칼렛 요한슨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5. 줄리&줄리아

장르: 드라마
감독: 노라 에프론
출연: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애덤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과거)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현재) 한창 잘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면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하지만...


6. 더 셰프

장르: 드라마
감독: 존 웰스
출연: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아담’은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모으려는 불가능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각 분야 최고를 모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주방에 감도는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은 ‘최강의 셰프 군단’과 완벽을 쫓는 ‘아담’ 사이의 경쟁심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데...


7. 로맨틱 레시피

장르: 드라마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헬렌 미렌, 샬롯 르 본, 로한 챈드

 

인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하산의 가족은 불의의 사고로 유럽으로 오게 된다. 런던을 거쳐 프랑스 시골마을까지 오게 된 하산의 가족이 새로운 마음으로 오픈한 식당 앞에는 미슐랭 별점까지 받은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 말로리 부인까지 하산에게 방해공작을 펼치는데...


8. 리틀 포레스트

장르: 드라마
감독:  모리 준이치
출연: 하시모토 아이, 마츠오카 마유

 

작은 숲 속 코모리 마을, 도시에서 불현듯 고향으로 돌아온 이치코는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다. 무더운 날의 식혜, 가을의 밤조림, 겨울의 수제비 핫또부터 다시 돌아온 봄의 감자 샐러드까지.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로 매일 식사를 준비하고 먹으면서, 음식에 얽힌 엄마와의 추억과 잊고 지냈던 시간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또 새로운 봄이 옵니다.'


9. 미스터 쉐프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엽위민
출연: 정용화, 사정봉

 

프랑스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천재 셰프 안 폴은 세계적인 레스토랑의 제안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개업하기로 한다. 서양식 고급 레스토랑을 개업한 안 폴은 레스토랑 앞 허름한 동네 식당 '칠기'의 숨은 고수 고천기를 마주친다. 두 천재요리사의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세계 요리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다투게 되는데…


10.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장르: 코미디, 로맨스
감독: 쿠스타보 론
출연: 에이미 티가든, 워드 호튼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달콤한 곳 ‘이자벨 베이커리’ 100년 동안 골목골목을 빵 냄새로 물들였던 이모 이자벨의 베이커리를 물려받게 된다. 정반대 성격의 사촌 쥬얼리 디자이너 비비안과 스타 셰프의 보조 셰프 클로이. 베이커리의 전통을 지키려는 비비안과 현대적인 변화를 꿈꾸는 클로이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한 지붕 아래 두 가게의 빵집이 손님을 두고 경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설상가상으로 베이커리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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