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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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발가락 주변이 찌릿찌릿!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놔뒀더니 발톱 주변이 붓고 빨개지고 통증 정도가 점점 심해졌어요. 병원에 찾으니깐 내성 발톱이라고 하네요? 내성발톱이 무엇이며 발톱을 뽑는 수술이 아닌 자가치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내성발톱을 유발하는 원인


내성발톱은 발톱이 주름 부분의 살과 마주쳐 살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피부 부종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1. 발에 안 맞는 신발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할 경우 발톱의 양족 가장자리가 피부 빝으로 파고 들면서 발톱이 자라나는 방향이 바뀌게 될 수 있어 발톱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2. 잘못된 발톱 정리

발톱은 직선 형태로 잘라야 발톱이 피부 밑으로 눌려서 안쪽으로 자라지 않습니다.


3. 부상

발을 짛어 발톱이 피부 속으로 눌리면 발톱 아래 피부가 발톱을 덮어 감싸게 되고, 발톱이 피부에 달라붙은 채 기형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4. 당뇨



▶ 내성발톱 증상


발톱 밑 부분의 통증이 나타나며, 발가락이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감염 시 고름이나 피가 나옵니다.

 







▶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1. 족욕



족욕은 일주일에 2~4, 매회 20분씩 하면 발이 건강해집니다. 미온수나 따뜻한 물로 발을 담그도록 합니다. 족욕 시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가 더 부드러워져 발톱 교정에 좋은 영향을 끼지게 됩니다.

 

2. 솜을 이용한 케어



솜을 한 덩이 데서 얇게 비벼 말아줍니다. 얇게 비벼 말린 솜을 발톱 모양을 따라 조심스럽게 밀어 넣습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신다면 즉시 증단하고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밀어 넣은 솜을 발톱에 끼워두고 발톱이 밖으로 자라나도록 시간을 주고, 다음번 족욕 때 솜을 교체합니다.

 

3. 발톱 일자로 깎기



1주일이나 2주일에 1번정도 발톱을 일자로 여러번 깎을 경우 모양이 변하여 완화될 수 있습니다.


4. 야스리



살을 파고드는 부분에 그 위를 원래 두께의 절반 정도로 1주일 간격으로 꾸준히 갈아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굽었던 내성발톱이 펴진다고 합니다. 

 


▶ 내성발톱의 고통을 줄이고 치료해주는 자연재료

 

1. 마누카꿀

내성 발톱에 꿀을 바르면 염증이 감소되어 감염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안 쪽으로 들어가 있는 발톱이 더 쉽게 바깥 쪽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마늘

내성 발톱 자연 치료제 중 가장 일반적인 마늘은 항생제 역할을 하여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내성 발톱이 생긴 부분에 만르 한 쪽을 끼워두고 그 상태로 하룻밤 자면 됩니다.

 

3. 레몬

내성 발톱으로 인한 붓기를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사과식초

발톱 주변에 바를 경우 주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이 부위를 소독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