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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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길을 걷다보면 주황색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같은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무인 고융 자전거라고 합니다. 수원에는 2가지의 무인 공유 자전거가 있는데, 주황색 자전거인 모바이크와 노란색 자전거인 오바이크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주 볼 수 있는 모바이크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모바이크 앱을 다운 받습니다. 안드로이드, IOS 둘 다 어플이 있습니다.


▼ 앱을 다운받으면 이용권을 선택하여 결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주황색 뉴라이트 자전거의 경우 500/20분이고, 은색 클래식 자전거의 경우 500원/30분입니다. 


▼ 모바이크를 타기 위해서는 어플을 실행시켜서 주위 자전거를 찾습니다. 자신의 주변으로 어디에 모바이크 자전거가 있는지 보여줍니다. 하지만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목적지 근처로 가서 찾아서 타야됩니다. 미리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전거로 가는 동안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예약도 가능합니다. 예약은 15분까지 되고, 예약을 했다고 해서 그 자전거만을 이용해야되는 것은 아닙니다.



▼ 자전거가 보이면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주고 잠금해제를 누르고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 바코드가 스캔이 완료되면 소리가 나면서 뒷바퀴 걸이가 풀립니다. 그러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탑승하기 전에 자전거 높이 조절을 하고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여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 탑승을 완료 한 후, 뒷바퀴 부분에 있는 락을 잡아당겨서 잠궈주면 소리가 납니다.  탑승 종료 후에 모바이크 운역 지역 내 선호 주차 공간에 주차하도록 권유하고는 있으나, 모바이크 선호 주차 공간이 주변에 없으면 공공 자전거 거치대 등 통행 및 차량 운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서비스 운영 지역 외부, 사유지, 복합 주거 빌딩, 지하 주차 공간에 주차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다 타고 락을 잘 잠궜는데도 제대로 읽혀지지 않아 계속 시간이 가고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탐승 요약 및 최종 탑승 비용을 포함한 영수증을 모바이크 App에서 받게 되고 만약 2분 안에 영수증을 받지 못하고 요금이 계속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오류가 발생하였다고 고장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