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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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수원 홈플러스 뷔페, 산타모니카 Santi Monica 평일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거의 오픈했을 때 다녀온거라 8월에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으른 연우아입니다. 9월에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산타모니카는 60여가지 세계각국 호텔음식이 있습니다. 샐러드 + 스시 + 캘리포니아롤 등이 포함된 가격이 평일 15500원, 주말 16500원입니다. 어린이는 7000원, 유아는 4000원입니다. 평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뷔페 내부 사진입니다. 뭐.. 내부 인테리어는 전에 있었던 뷔페들 인테리어와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11시 30분이 오픈 시간인데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음식 가짓수도 꽤 되는 편이고, 초밥, 롤 등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접시는 치킨, 초밥, 볶음밥 이렇게 담아서 왔습니다.




두번째 접시는 수육과 파스타와 치즈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육회. 육회만 한 3접시 먹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 때 오픈 행사로 맥주 한병씩 테이블마다 서비스로 줬었습니다.



육회와 맥주의 만남!



음식들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육회를 좋아하는 편인데 간이 짭짤하니 육회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오픈 시간에 가서 그런지 스프, 파스타 등등 다 차가워서 처음에 "이게 뭐야?"하고 당황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깐 음식이 따뜻해지더라구요. 9월에 갔을 때는 1시쯤 가서 음식이 대부분 따뜻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일단은 오픈 시간 후 30분 정도 지나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이 많아서 음식 회전률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음식도 대체로 맛있고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