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아니 벌써 더운 7월이네요.
에어컨을 틀어도 연우와 연아는 방석과 이불 껌딱지라서 배쪽에 피부병이 잘 생겨요. 그래서 강아지 대리석을 꺼내봤습니다. 특정제품 리뷰라기보다는 그냥 제가 강아지대리석을 써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강아지대리석은 총 2개를 구매해봤고, 처음에 썼던 제품은 연우만 올라갈 수 있어서 3년 전에 연우와 연아 다 올라갈 수 있는 60X60 사이즈의 강아지대리석을 현재 쓰고 있습니다.
일단 강아지대리석의 장점은 기존 쿨매트로 나오는 방석보다는 확실히 시원합니다. 제가 쿨매트를 잘못 사용하였는지는 몰라도 그냥 냉장고 안에 있을 때는 시원한데 막상 깔아주고 몇 분 지나면 미지근해져요. 그래도 대리석은 시원함이 조금 오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덩이라서 한 해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년 전에 사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
제품의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
첫번째, 폭식한 방석 느낌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잘 안올라갑니다. 물론 개바개이긴 하지만 저희 강아지들은 잘 안 올라가더라구요. 위에 폭신한 쿠션을 대리석 위에 올려놓으면 올라가는데 대리석 위에 쿠션을 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진짜 더울 때 아니면은 잘 사용을 안 하더라구요. 더울 때 올라가는 거 보면은 시원하다는 건 아닌거 같은데...
두번째, 초반에는 시원하다가 미지근해 집니다. 초반에는 돌이라서 엄청 시원해요. 그런데 강아지들이 워낙 체온이 높고 한 곳에만 있으니깐 조금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해지더라고요. 다른 쿨매트보다는 시원함이 오래가기는 한데 마음에 쏙 들정도로 오래가지를 않았어요.
세번재, 너무 무겁습니다. 대리석이라 너무 무거워요. 연우랑 연아 둘 다 누워 있으라고 60X60 넓이의 제품을 사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여름이 지나면 뭔가 짐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에는 작고 가벼운 제품들도 나오는 것 같으니 그런 제품들이 더 활용성도 좋고 관리면에 좋을 듯싶어요.
그래도 여름이 되면 너무 더우니깐 외출하거나 이럴 때는 선풍기나 에어컨 등 전기제품을 틀고 가기 꺼려지기도 하고, 전기세도 후덜거려서 얼음팩과 함께 꼭 꺼내놓고는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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