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반응형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카카오 페이지 연재중


Reset. and game set.

어느 날, 삶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낯선 남자들이 내 침대에 꿈틀거리고 있는, 이상하고 야릇한 세계에서



어느날 갑자기 낯선 곳에서 눈을 뜨게 된 여주.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눈앞에 시스템창을 통해 이 곳이 게임 속임을 알게 된다. 그 시스템창을 움직이는 플레이어는 따로 존재하고 여주는 악역. 알 수 없는 버그로 여주에게도 시스템창과 주인공이 선택하는 것이 보이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악역의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5명의 남자와 얽히며 플레이어와 대결하고 숨겨진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한다.




악역에게 정체를 들켜버렸다


카카오 페이지 연재중


"친애하는 호위야."

남동생 대신 악역의 부하가 되었다. 내 목표는 조용하게 사는 것 뿐이었는데

"도망칠 생각하면 죽여버린다. 끝까지 내 옆에 있어. 내가 황제가 될 때까지."

어찌 된 일인지 악역의 집착을 받고 있다. 나 좀 내버려 두면 안 될까? 조용히 살고 싶다고!


검도 유망주에서 사고로 인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서은하는 귀가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소설 <달의 노래>에서 멸문 당해 죽는 조연 가문의 쌍둥이 누나 '셀레나'에 빙의하게 된다. 셀레나는 에반 가문의 멸망을 막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나 야반도주한 남동생 셀레스틴 대신에 기사단에 입대하게 된다. 그리고 입대를 한 후 주인공의 호위무사가 되고,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다. 어쩌다가 보니 악역에게 집착받고 있다.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카카오 페이지 연재중


조연에 빙의한 지 9년 차,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찾아왔다. 원작 여주인공의 시녀 생활을 청산한 지 4년이 된 날 웬 잘생긴 남자가 찾아왔다. 그것도 내가 모시던 아가씨를 닮은 한 남자가. 남자의 붉은 눈에는 이채가 돌고 코 앞까지 다가온 그가 고개를 기열여 내 머리카락에 입을 맞춘다. 그리고 아주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말한다

"이젠 도련님이라고 불러야지." 

원작대로라면 여주인공 클로이는 후회에 찌든 가족들을 거느리고 남주인공 후보들과 행복한 나날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연재 중지되었던 원작 소설에서는 큰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여주인공이 알고 보니 남자였다는 것이다.



그림자 황비


카카오페이지 연재중


"내 딸이 되어줄 수 있겠느냐?"

프란체 대공의 제안으로 가짜 딸이 된 엘레나. 황비가 되어 황태자의 아들을 낳고 입지를 다지는데 죽은 줄 알았던 베로니카 공녀가 눈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인형에 불과했다. 결국 엘레나는 아이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 다시는 인형으로 살지 않으리라 엘레나는 복수를 결심한다.


몰락귀족의 딸이었던 주인공은 죽은 공녀의 대역을 맡게 되어 황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진짜 공녀는 사실 살아있었고, 모든 건 공녀가 돌아올 떄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공작가의 함정이었다. 결국 모든 것을 뺴앗기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 주인공이지만 눈을 떠보니 공작가로 불려가기 전으로 다시 돌아와 있었고, 회기 전의 기억을 활용하여 공작가에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


카카오페이지 연재중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하였다. 공작영애는 돈 많은 백수이기 때문이다. 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기 딱 좋지 않은가? 원작같은 건 다 떨쳐버리고 나의 삶을 사는거다. 그렇게 다짐했던 내가 이 몸에 빙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격한 것은 나의 약혼남이자 원작의 주인공인 '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의 품에 안고 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 대신 깊은 빡침을 담아 목소리로 물었다. "전하는 개자식인가요?" 환장하는 원작을 뒤집어 엎기 위한 걸크러쉬 그녀. 여주가 똥차같은 남주들에게 휘둘리기엔 너무 아깝기 때문에 움직인다.


소설 속 희대의 악녀 멜리사에 빙의하였다. 능력있는 여주가 좋다, 의지되고 멋있는 여주가 좋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남자주인공은 매력이 없으나 원작 여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케미가 진짜 재밌다. 가볍게 보기 좋은 웹툰이다.




남편이 미모를 숨김


카카오페이지 연재중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할스테드 성에는 악마사냥꾼으로 이름이 높은 영주가 있다. 그 영주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 가면 아래 숨겨진 괴물 같은 외모에 대한 소문이었다. 모두가 그런 영주에게 시집을 간 영주부인 레티샤를 동정하지만 그녀 역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다. 그의 얼굴을 안다는 것. 끔찍한 괴물이라 알려져 있는 남편은 사실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라는 사실이다. 착하고 능력있지, 잘생겼찌, 그 미모 하나 믿고 악마들까지 해치웠는데 이혼을 하라니? 악마도 울고 갈 계략 + 집착 여주가 온다.


대악마의 저주로 자신이 못생겼다고 굳게 믿고 있는 북부의 괴물영주라고 불리는 남주와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숙부댁에서 구박을 받으며 살다 숙부가 북부의 괴물 영주와 약속한 혼담에 친딸대신 양녀가 되어 억지로 북부로 보내진다. 괴물 소굴이라는 소문을 듣고 걱정을 하지만 직접 느껴본 북부는 숙부의 집보다 훨씬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인 것을 깨닫게 된다. 전생의 시억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 마녀로 몰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잘 대해준 북부의 영지를 지키기 위해 전생의 기억을 아낌없이 활용한다. 유치함 속에 황당함과 통쾌함이 있는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