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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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유방암은 유방의 유방에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은 대부분이 모유를 만드는 유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방은 유두를 중심으로 15 ~ 20의 유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선은 모유를 만드는 '소엽'과 소엽에서 만들어진 모유를 유두까지 들고가는 가지 모양의 ''유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약 95 % 이상이 유관 상피 세포에있는 유관암 약 5%가 소엽에있는 소엽암입니다. 이외에도 특수한 유형의 유방암이 있습니다만 별로 많지 않습니다.유방 중에서도 유방 상단의 겨드랑이 겨드랑이옆에있는 암이 전체의 약 40 ~ 50 %를 차지합니다.

여기에는 겨드랑이 겨드랑이 아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방암이있는 곳은 1개소에 머무르지 않고, 2개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가 유관과 소엽 내에 머물러있는 상태를 비 침윤 암이라고 암 세포가 증식하고 유관과 소엽 밖으로 퍼진 상태를 침윤 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비 침윤 암으로 불리는 조기 암의 단계에서 많은 낫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조기 유방암에서는 자각 증상이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암 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식, 침윤 암이, 깨달은 경우에는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확산되고 있는것 입니다. 유방암 진단을받은 경우에는 림프절이나 뇌 · 뼈 · 폐 · 간 등 먼 장기에 암세포가 옮겨져 새로운 암을 발생하는 원격 전이를하고 있기도합니다. 


*유방암의 정의

유방암은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젖줄)과 소엽(젖샘)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합니다.


* 유방암의 종류

유방암은 암이 기원한 세포의 종류 및 침윤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유방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유관과 소엽 등의 실질조직에서 생기는 암과 그 외 간질조직에서 생기는 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는 암은 다시 암세포의 침윤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상피내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침윤성 유방암은 유관이나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한 암으로서 비침윤성 유방암보다 진행한 상태이므로 더 나쁜 예후를 보이게 되고, 비침윤성 유방암은 자신의 구역 내에 한정되어 있는 아주 초기의 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증상


초기 단계에서는 자각 증상이 부족하게되는 유방암이지만, 병기의 진행과 함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잘 알려진 증상 중 하나가 유방 덩어리입니다. 유방 덩어리는 다른 질병에서도 볼 수 있으며, 약 90 %가 양성으로되지만, 유방암 덩어리는 딱딱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덩어리를 발견하면, 자기 판단하지 않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합시다.

유두와 유륜에 습진이나 염증을 일으키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같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유방암이 의심 될 수 있습니다.

암의 진행과 함께 유방에 보조개 같은 함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빨갛게 붓는 증상에도 주의합시다. 

유방 느끼는 고통에서 유방암이 발견 될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이 겨드랑이 아래의 림프절로 전이하면 겨드랑이 아래의 붓기와 덩어리에 의한 신경 압박에서 오는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병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조기 발견을 위해서도 뭔가 이변을 알아 차리면 전문의의 진단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방암과 조기 발견


유방암되는 여성이 해마다 증가하고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여성 12명중 1명꼴로 유방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급격한 증가의 배경에는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은 30 대 후반부터 40 대까지 급증합니다. 

그러나 어느 연대에도 발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출산, 수유 경험이 있기 때문" "이제 폐경했기 때문" 이라고 이유 안심 할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은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경 연령이 빠른

*초경 연령이 늦은

*폐경 연령이 늦은

*폐경 연령이 빠른

*가족에 유방암 경험자가있는 등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방치하면 암 세포가 증식 해 유방 밖으로 퍼져갑니다. 

그리고 혈관과 림프관에 들어가 전신을 둘러싸고 유방 이외의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전이합니다.

유방암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 요인


발생기전

유방암은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종 중 하나인데도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발생기전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하지만 유방암의 위험인자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위험인자란 그 요인이 있을 때 100%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암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인자를 뜻합니다.유방암은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유방암은 외부의 발암 물질 노출에 의한 DNA 변형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해 유방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내부적인 요인으로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전요인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가 유전과 관련이 있으며, 나머지 90% 이상은 산발적인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이 없는 경우에 비하여,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진단 받을 가능성이 약 2~3배 정도 높아지며 어머니와 자매 모두가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약 8~12배의 위험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강하게 의심이 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유전자 검사 등을 받거나, 정기적인 검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호르몬 요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여성성을 지켜주는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경우 유방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생리과정에서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 경구 피임약, 폐경 후의 호르몬 치료 등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구 피임약의 경우 유방암의 위험성을 2배 정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젊은 여성들의 저용량 경구 피임약으로 인한 유방암 위험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 차원에서 무분별한 여성 호르몬의 사용은 피해야 하며,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꼭 1년에 한번 이상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령 및 출산/수유 요인

대부분의 유방암은 40세 이후의 여성에서 발견되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빈도도 높아집니다. 

또 자녀가 없거나 자녀를 적게 둔 경우, 늦게 첫 자녀를 둔 경우(30세 이후) 그리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서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주

술은 유방암 발생에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입니다. 하루 2잔 미만의 적은 음주에서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도 역시 증가합니다. 따라서 유방암에 있어 적정 음주량이란 없으며,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도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


비만

비만은 유방암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폐경 이전의 여성에 있어 비만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정상적인 세포사멸을 저해하고 발암환경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유방암은 신체의 표면에 가까운 곳에 발생하기 때문에 직접 관찰하거나 접하거나 하면 발견 할 가능성이 높은 암입니다. 덧붙여서, 유방암의 60 % 이상은 셀프체크(자기 검진)에 의해 발견되고 있습니다.


체크 포인트 및 방법 다음을 참고하여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체크 포인트나 자가진단은 질환의 진단을 대신 할 수는 없습니다. 

검사결과 문제 나 이상이 없어도 불안과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주세요.


*유방의 변형이나 좌우 차이가 있는지 혹이 없는지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간 곳이 없는지 상처가 없는지 출혈이나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없는지


*목욕 전에 거울 앞에서

양팔을 낮춘 자세로 유방과 유두를 관찰합니다.

두 팔을 높이 들고 자세에서 정면 측면 대각선에서 유방을 관찰합니다.

유두를 가볍게 잡고 피와 같은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목욕중 욕실에서

피부의 요철을 잘 알 수 있도록 손에 비누를 묻혀 미끄럽게하고

팔을 올리고 유방의 표면에 소용돌이를 그리며 덩어리와 뭉침 등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손가락을 모아 겨드랑이에 림프절이 부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자기전 침대에서

천장을 향해 눕습니다. (어깨 아래에 얇은 쿠션 등을 깔면 조사 쉬워집니다.)

팔을 올리고 유방의 안쪽 절반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압박하면서 확인합니다.

팔을 내리고 유방의 외측 절반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압박하면서 확인합니다.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덩어리가 없는지 손가락으로 확인합니다.


@유방암의 예방법


암은 여러 가지 원인 인자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없습니다. 금연, 적당한 운동, 적정 영양 상태의 유지(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을 가질 것, 그리고 수유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타목시펜, 랄록시펜 등 항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성 혹은 가족성 유방암 환자의 가족 등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에 선택적으로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가족성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낮은 곳에서는 이에 대해 아직 뚜렷한 연구 결과가 없습니다.


*유방암과 음식

유방암과 음식의 관련성에 대해 많은 연구와 여러 역학조사가 시행되었지만, 특정 음식물, 영양소 혹은 비타민과 유방암과의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신빙성 있게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암, 전립선암 등과 더불어 유방암의 주요 원인이 음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과 음식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야채, 과일

야채와 과일은 세포분화를 촉진, 세포분열을 중지, 항산화물질, 해독효소의 기능을 증진, 면역기능 강화, 에스트로겐 농도를 저하하는 기능 등으로 유방암의 발생을 적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채는 매끼 반찬으로 2-3가지 이상, 과일은 간식으로 하루에 1-2번 이상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결과적으로 호르몬의 작용과 면역기능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야채와 과일 등은 비타민 및 무기질, 그리고 항산화물질 등을 많이 포함하여 신체의 기능을 보호합니다.


★지방

모든 종류의 지방(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은 유방암의 원인이 되며, 지방 섭취 감소는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유방암의 보호인자로 작용한다는 내용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의 경우 특히 포화지방(등푸른 생선 기름을 제외한 동물성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나라에서 유방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성 식품은 그 가공형태와 조리방법에 따라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암 발생에 관여를 하게 됩니다.

※포화지방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의 동물성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지방성분

※불포화지방

대두유, 참기름, 들기름 등의 식물성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지방성분

등푸른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성분


★음주

알코올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및 안드로겐의 혈중농도를 높임으로써 유방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은 특히 엽산의 흡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음주량과 유방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도 있으며 폐경 후의 여성이 매일 규칙적으로 한 잔씩 음주를 하면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30% 증가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에 있어서 알코올의 영향에 대해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하루 1~2잔 이상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유방암 환자들은 특히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녹차 성분 중 폴리페놀, 특히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방암 조직의 혈관성장을 둔화시키고 

에스트로겐도 저하함으로써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나,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연구가 요구됩니다.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활발한 신체 활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