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굴러다니는 푸라면 스프를 잡아다가 라볶이를 만들어서 먹어봅시다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떡은 과감하게 뻅니다
재료는 어묵 두 장. 대파 반 개. 양배추 조금 . 라면 한개. 치즈 두 장
구석에 있는 다시마는 굴러다니는 라면에서 빼왔습니다
안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양념은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반. 설탕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진간장 2스푼. 푸라면 스프 1/3
후라이팬에 양배추랑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습니다
물을 650ml를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양념을 풀지 않고 양배추랑 어묵부터 넣고 끓여서 육수를 내줍니다
자...
물이 끓으면 위에 적은 양념을 분량대로 순서 상관없이 몽땅 넣어주빈다
푸라면 스프가 핵심입니다
스프양은 식성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짠걸 좋아해서 절반을 넣을 예정입니다
양념을 넣어주고 면을 투하시킵니다.
면발이 어느정도 익면 대파를 쏭쏭 썰어서 넣고 30초정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치즈를 넣습니다
치즈는 취향껏 넣어요. 맵게 먹고 싶으시면 넣지말고 드시면 됩니다
자... 완성!
......?
같이 먹을려고 새우튀김이랑 감자튀김도 튀겨봤습니다
튀김은 뭘 튀겨도 존맛탱♡
라볶이랑 새우튀김이랑 감자튀김으로 점심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생긴거 저래도... 맛은 보장합니다!
음식이 사진빨인 안받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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