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슬래셔 영화 시리즈입니다. 수 많은 해외 슬래셔 무비 중 10 작품만 추려낸다는 건 저한테 굉장히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ㅠㅠ 고민 끝에 양도 많고 질도 좋은 시리즈물로 결정! 옛날 작품이 많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정보는 1편을 기준으로 작성했지만, 포스터는 1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공포영화계의 가장 흔한 클리셰인 슬래셔 영화는 '인간'을 날카로운 도구로 잔인하게 '난도질'해 죽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슬래셔의 미학은 마치 짐승과도 같은 단순명료함에 있습니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살상을 위한 것이며, 특정 살인마가 등장해 여러 희생자들을 덮쳐 신체를 난도질하는 잔혹한 내용의 공포영화를 말합니다.
여타 공포영화와의 차이점은 유령, 악마, 좀비, 외계인 ,짐승, 괴수 같은 오컬트나 판타지적인 존재보다는 다분히 인간에 가까운 존재를 살인마로 내세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이 살인마들이 꼭 인간만 있는 것은 아니며, 돌연변이나 비과학적인 존재 일 수도 있습니다.
1. 데드 캠프 시리즈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롭 슈미트
출연: 데스몬드 헤링턴, 엘리자 더쉬쿠
중요한 면접에 참석하기 위하여 정체되는 고속도로를 피해 산 속 지름길로 들어선 의대생 크리스. 낯선 길을 달리던 중, 도로에 세워진 캠핑카와 충돌하고 만다. 바닥에 놓여진 철조망에 타이어가 터진 이 차는 숲 속으로 캠핑 온 여섯 명의 대학생들의 것. 인적이 드문 산에 고립된 그들. 크리스와 몇 명의 사람들은 외부와 연락할 전화를 찾아보려 숲 속을 헤매던 중, 시체 냄새와 기괴한 사냥 도구로 가득한 오두막을 발견하는데...
2.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숀 S. 커닝햄
출연: 에이드리언 킹, 베스티 파머
1958년, 크리스탈 호수 야영장은 제이슨이란 어린 소년이 익사한 후, 두 명의 캠프 지도 학생이 누군가에게 살해된 사건 이후 폐쇄되었다. 이곳에 제이슨의 저주가 내렸다고 믿는 마을 사람들의 수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야심만만한 스티브 크리스티는 이곳을 다시 열기로 하고 젊은이들을 고용해 야영장을 단장한다. 때는 마침 익사한 제이슨의 생일인 13일의 금요일이고, 스티브의 야심은 연쇄 살인을 촉발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야영장의 젊은이들이 하나 둘 차례차례 살해되고, 유일한 생존자가 된 앨리스 앞에 드디어 범인의 정체가 드러난다.
3. 나이트메어 시리즈
장르: 판타지, 공포
감독: 웨스 크레이븐
출연: 로버트 잉글런드, 존 색슨
연일 흉칙한 괴물에게 쫓기는 악몽에 시달리던 티나. 이날 밤도 꿈 속에서 또 다시 흉칙하게 생긴 괴물에게 쫓기던 티나는 이것이 현실로 그대로 나타나 침대에서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티나와 동침했던 로드가 평소 품행이 좋지 않아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다. 이 사건의 수사관인 낸시의 아버지는 딸이 말하는 악몽에 관한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한편 낸시도 학교에서 잠이 들어 전과 같이 꿈에서 괴물에게 쫓기다 이것이 꿈이라며 근처에 있는 뜨거운 것에 팔에 디어 그 고통으로 깨어나지만 깨어났을 때 팔에 화상이 남아 있었다.
4. 사탄의 인형 시리즈
장르: 판타지, 공포
감독: 톰 홀랜드
출연: 캐서린 힉스, 크리스 서랜던
흉악 살인범 찰스 리 레이는 공범인 에디 카푸토에게 버림받고 부상입은 레이는 닫혀진 장난감 가게로 뛰어든다. 뒤쫓아온 형사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 그는 배신한 친구 에디와 형사 마이크의 복수를 외치면서 '착한 애(Good Guys)' 인형에 매달려 주문을 외우자, 밖에서는 불길한 천둥과 폭풍이 몰아쳐면서 가게는 폭발하고, 그의 영혼은 인형으로 들어가게되고, 인형으로 되살아나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5. 스크림 시리즈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웨스 크레이븐
출연: 데이빗 아퀘트, 니브 캠벨
케이시는 어느날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계속되는 전화에 케이시는 점점 두려워지고, 수화기 넘어 남자는 케이시와 남자친구의 목숨을 상대로 문제를 맞추면 살고, 틀리면 죽인다고 말한다. 케이시는 자신의 목숨과 남자 친구를 살리기 위해서, 문제를 풀려고 했지만, 문제를 풀지 못해 케이시와 남자친구는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다음날 시드니는 케이시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도 괴로워 하는데... 어느날 밤, 시드니는 지금 그녀를 보고 있다는 은근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는다.
6. 호스텔 시리즈
장르: 공포
감독: 일라이 로스
출연: 제이 헤르난데즈, 데렉 리차드슨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배낭족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도중 만난 올리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머물던 중 알렉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슬로바키아에 가면 ‘미녀와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며 어느 호스텔을 알려준다. 이들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대 만큼이나 멋진 꿈 같은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 다음날 갑자기 올리가 사라지고, 같은 호스텔에 묵고 있던 일본인 배낭여행족 유키도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조쉬 마저 연락이 두절되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 팩스턴은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가 끔찍한 고문실에 갇히고 마는데…
7. 쏘우 시리즈
장르: 범죄, 공포, 스릴러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리 워넬, 캐리 엘위스
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과 닥터 ‘고든’.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주머니 속에는 8시간 내에 고든이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둘은 물론 고든의 부인과 딸까지 죽이겠다는 범인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가 들어 있을 뿐.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다. 범인의 윤곽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예정된 시간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8.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
장르: 판타지, 공포, 스릴러
감독: 빅터 살바
출연: 지나 필립스, 저스틴 롱
방학을 맞아 집으로 가고 있던 트리샤와 데리 남매는 차량을 타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낡은 트럭을 탄 정체불명의 남자가 교회 건물에 시체를 버리는 광경을 목격한다. 교회 건물이 시체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 남매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살인마는 수많은 시체들을 뿌리며 그들의 뒤를 쫓고, 남매는 경찰서로 피신하여 경찰들의 보호를 받는데 성공하지만, 정체불명의 '그것'에겐 경찰의 무기는 무용지물이었는데....
9. 할로윈 시리즈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존 카펜터
출연: 도널드 플레젠스, 제이미 리 커티스
1963년 할로윈, 6살의 마이클 마이어스는 누나와 누나의 남자 친구를 살해하고 정신 병원으로 보내진다. 15년 후인 1978년 10월 30일, 태풍을 틈타 주치의 루미스 박사의 차를 훔쳐 탈출한 마이크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한편 학생이자 부동산 중개인의 딸인 로리는 애들을 봐주고 있는데, 로리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10. 텍사스 전기톱 학살 시리즈
장르: 공포
감독: 토브 후퍼
출연: 마릴린 번즈, 알렌 댄지거
샐리는 남자친구 제리, 오빠 프랭클린, 친구인 팸, 커크와 함께 밴을 몰고 할아버지의 묘를 찾아간다. 중간에 이들은 이상한 히치하이커를 태우게 되는데 히치하이커는 프랭클린을 해치고 자살한다.놀란 이들은 히치하이커를 두고 도망치는데, 기름이 떨어지자 기름을 얻으려고 농가에 차를 세운다. 그러나 그 집은 바로 히치하이커의 집이었으며 히치하이커를 비롯한 소여 가족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살해하여 그 인육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샐리 일행은 얼굴에 가죽을 뒤집어 쓴 살인마에게 하나씩 살해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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