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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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야구를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도 인기있지만, 미국에서 미식축구, 농구와같이 인기 스포츠 종목인 야구는 할리우드의 스포츠 영화에 주요 소재거리입니다. 메이저리그를 배경으로 드라마와 코미디, 실화 배경으로 많은 영화가 제작되었는데요.

야구는 투수는 공을 어떻게 던졌고, 타자는 공을 어떻게 쳤고, 득점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 투수가 공을 던지고, 이 공을 타자가 쳐내는 과정엔 수많은 머리싸움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인지 진짜 야구 경기에서나 영화에서나 드라미틱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야구는 그동안 수많은 영화의 소재가 됐는데, 축구 영화가 드문 반면에 야구 영화는 꽤 자주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작품이 좀 추춤하지만요. 그럼에도 많은 야구영화 중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빛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야구 중계를 기다리기 힘들거나, 야구 중계가 끝난 뒤의 허전함이 있는 야구팬들이라면 한번쯤 찾아봐도 좋은 작품들입니다.


1. 42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감독: 브라이언 헬겔랜드 
출연: 해리슨 포드, 채드윅 보스만

 

1946년, 브루클린 다저스의 구단주 브랜치 리치는 재키 로빈슨을 팀에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의 흑인차별에 반대입장을 취한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일반인뿐 아니라 언론 및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표적이 된다. 강한 인종차별에 직면한 로빈슨은 대단한 용기와 재능으로 팬과 팀 동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야만 했다. 그는 야구를 통해 모든 비난을 잠재우고 세상을 변화시켰다.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차별을 딛고 자신의 등 번호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긴 야구 전설 재키 로빈슨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


2. 루키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감독: 존 리 행콕
출연: 데니스 퀘이드, 레이첼 그리피스

 

치명적인 어깨 부상으로 인해 야구선수의 꿈을 접은 채 한 아이의 아빠로, 남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살아온 짐 모리스. 젊은 날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연습을 하던 그에게 메이저리그 트라이 아웃이라는 운명적인 기회가 찾아온다. 마운드에 선 순간 그에게 쏟아진 것은 비웃음 뿐이었지만 시속 157km를 초과하는 광속구가 허공을 가르는 순간 모든 야유는 탄성으로 바뀌고 마는데...!


3. 그들만의 리그

장르: 스포츠, 드라마, 코미디
감독: 페니 마샬

출연: 톰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마돈나

 

우연히 스카웃 담당자의 눈에 띄여 프로 야구단에 입단 하게 된 도티와 키트 자매. 이들은 같은 팀으로 배속되어 프로 야구에 데뷔하기 위한 갖가지 훈련을 받는다. 선수들은 미니스커트 야구복을 입을 것과 챠밍 스쿨에 다닐 것을 강요하는 구단주의 요구에 불만을 느끼면서도 야구 선수가 됐다는 기쁨에, 설레임과 희열을 안고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그러나 팀의 감독 지미 듀간은 선수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매일 술만 마신다. 왕년에 홈런왕이었던 그는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 둔 후 폐인이 되다시피한 사람이였는데...


4. 퍼펙트 게임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가족
감독: 윌리엄 디어
출연: 클리프톤 콜린 주니어, 모이세스 아리아스

 

인종 차별이 남아 있던 1957년. 멕시코 몬테레이 출신 가난한 야구 꿈나무들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최대 어린이 야구리그인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아이들은 다 떨어진 글러브를 끼고 국외 추방 협박, 인종차별 등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며 야구에 몰두하며 결국 13연승의 기록을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결승에 올라 자신들의 체구의 두 배인 팀원들로 구성된 골리앗 선수들과의 박빙의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과연 일명 다윗이라 불리우는 리틀구단 몬테레이팀의 꿈인 퍼펙트 게임을 이룰 수 있을까?


5. 슈가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리처드 불, 칼버리

 

도미니카 출신에 미구엘 산토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선수로 성공하길 꿈꾼다. 어느 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게 되며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말도 안통해서 고생을 하게되고,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아 약을 하거나, 팀을 무단으로 이탈하는 등 방황하게 되는데... 그의 아메이칸 드림은 성공할 수 있을까?


6. 머니볼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감독: 베넷 밀러
출연:브래드 피트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7. 메이저 리그

장르: 스포츠, 드라마, 코미디
감독: 데이빗 워드
출연: 톰 베린저, 찰리 쉰, 코빈 번슨

 

미국 메이저 리그의 아메리칸 리그에 소속된 클리블랜드 인디언즈는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이지만 30년 동안 하위권에 머물러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인디언즈 구단주가 사망하고, 새로이 쇼걸 출신의 구단주 레이첼 펠프스가 부임한다. 그녀는 사적인 이해 관계 때문에 구단의 연고지를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로 옮기기로 마음 먹는데, 합법적인 조건은 한 해 80만 달러 미만의 입장 수익이다. 이를 위해 레이첼은 일부러 형편 없는 선수들로 팀을 채우고자 한다. 그렇게 하여 고용된 선수들은 무릎 부상으로 평범한 선수로 전락한 포수 제이크, 엄청나게 빠른 공을 가졌지만 컨트롤이 엉망인 투수 릭, 쿠바 출신 부두교 신자 페드로, 발이 빠르지만 실속은 없는 윌리 등이었다. 예상대로 이들은 경기 마다 패배하지만 선수들 하나 하나의 마음 속에 계기가 생기고, 서로 뭉치기 시작하면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8. 미스터 3000

장르: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감독: 찰스 스톤 3세
출연:베니 맥, 안젤라 바셋

 

메이저리그 프로팀 밀워키 브루어스에 소속된 타자 스탠 로스는 뛰어난 실력으로 3천 안타 고지에 오른 인물. 이룰 것은 다 이루었다는 자만심과 명예의 전당에 오를 거라는 기대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그것도 팀이 한창 잘나가고 있던 시즌 중간에. 그리고 9년 뒤, ‘미스터 3000’이라는 자신의 별명을 내세워 개인 사업을 넓혀가던 스탠은 자신의 기록에 착오가 발견돼 안타 3개의 기록이 취소된 사실을 알게 된다. 늘 꿈꾸어 왔던 명예의 전당 입성마저 좌절된 상황.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팀에 복귀하지만, 쉰 살 가까운 노장 선수가 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언론의 비웃음과 후배 선수들의 냉대뿐이다. 과연 스탠은 미스터 3000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9. 내츄럴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감독: 베리 레빈슨
출연: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듀발

 

야구에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로이 홉스는 시카고 컵스에 입단 테스트를 받고자 애인 아이리스에게 이별을 고하고 네브라스카를 떠난다. 그러나 기차에서 만난 '헤리엣 버드'라는 미모의 여인에게 끌려 그녀의 호텔방으로 갔던 로이는 그녀가 쏜 총에 맞아 야구를 할 수 없게 된다. 16년 후, 35세의 나이로 최하위 구단 뉴욕 나이트에 입단한 로이는 그를 신통치 않게 여기는 감독과 코치에게 보란 듯이 그의 배트 '원더보이'를 휘두르며 팀을 연전연승으로 이끌어간다. 야구계는 로이의 등장으로 일대 혼란에 빠지지만 관중은 그에게 환호한다. 로이의 구단을 인수하려던 변호사의 계략에 빠져 잠시 슬럼프에 빠지는 로이. 그는 마지막 순간에 팀을 위해 타석에 서는데....


10. 61*

장르: 스포츠, 드라마
감독: 빌리 크리스탈
출연:배리 페퍼, 토마스 제인

 

1961년, 이전까지 베이브 루스가 가지고 있던 불멸의 기록 시즌 60 홈런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경쟁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전설적인 두 양키즈 야구선수 믹키 맨틀과 로저 마리스의 일화를 담은 야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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