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재밌는 로맨스판타지 웹툰 추천 6선

그 오빠들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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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는 에른스트의 삼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 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을 흘리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그런데 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되돌아와 버렸다. 하리는 어릴 때와 달리 눈치를 안보고 마음대로 살 것이라고 마음먹는다.

악역이 베푸는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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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라이벌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첫눈에 반한 남자마저 라이벌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괴로워하던 진저 토르테 손에 들어온 소설책 한권. 라이벌 레라지에와 진저의 이야기가 그대로 쓰여 있는 수상한 소설책 속에서 레라지에는 주인공이고 진저 토르테가 악녀? 더구나 라이벌이 잘나간 건 모두 주인공 버프 덕분이었다고?

황제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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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는 자신의 외면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복동생의 진실을 알게 된 후 동생을 생각나게 한 아이를 구한 후에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신이 있다면 다음 생에서는 부디 동생을 위한 삶으로 속죄하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이 하늘에 닿아 '샤를 힐레가르데'라는 이름의 교황으로 환생하게 된다. 상황이 이해되기도 전에 자신의 사람, 자신의 여자, 자신의 반려라며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다.

폭군황제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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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소녀 디아는 놀스 남작가의 하녀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에 잔혹한 성정으로 유명한 황제 카이르의 황성에 납치된다. 막상 티아를 마주한 카이르는 자신을 아냐는 이상한 질문을 한다. 그날 이후 디아는 황성에서 황족과 같은 생활을 누리게 된다. 보름달이 드리운 어느 날, 무언가 이끌려 성 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누군가의 피로 범벅된 카이르를 마주하게 된다.

악녀의 남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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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시기하다 남조의 손에 죽은 악녀로 빙의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원작이 진행되기 전 시점으로 빙의했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후에 벌어졌다. 해바라기 순정남이라는 남주와 엮어버리게 되었다. 그냥 하룻밤으로 끝내고 싶은데 그는 아니라고 한다.

프리실라의 결혼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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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모티아는 용병단에서 마법사로 일하고 있지만, 한때 영지를 가진 백작가의 외동딸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지고 게모가 시치품으로 재산을 모두 탕진을 하여 10살 연상의 이혼남에게 팔아먹기 전까지 말이다. 용병일을 하다 닥친 사고로 프리실라는 죽기 직전 드래곤 하트를 손에 얻게 되고, 잃어버린 15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프리실라는 복수를 위해 전장의 검은 사신 키안 루스틴을 찾아가 남편이 되달라는 의뢰를 하게 되고 프리실라는 의뢰를 허락받고 영지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