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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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위장이나 장질환 같은 소화계 질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소화계 질환으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거나 식욕부진 등으로 인해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비타민 D는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뼈 분해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활성 비타민 D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합니다.

 

비타민 D 섭취와 태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해집니다. 여성의 폐경도 골다공증에 원인이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에 필요하지만, 에스트로겐은 폐경과 함께 감소하여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 항경련제, 갑상선 호르몬,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이뇨제와 같은 약물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높은 확률로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칼슘 흡수를 감소시켜 뼈에 손실 속도가 빨라집니다.

골다공증 증상

뼈의 주성분인 칼슘은 빠르게 소실되고 골밀도가 정상 뼈보다 낮아 충격에 의해 골절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뼈에 특성상 초기 단계에서 눈에 띄는 증상이 없습니다. 초기 증상중에는 척추 뼈가 약해져 척추 변형이나 척추 후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척추 악화가 발견됩니다.

 

심한 경우 척추에 심각한 외상 없이도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충분하지 않게됩니다. 또한 척추 앞부분의 돌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기침을 하거나 등을 구부리면는 사소한 행동에도 쉽게 뼈가 골절되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해진 중년 여성이나 노인은 손목 골절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70세이상 환자는 일반적으로 고관절과 척추 골절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 치료의 목표는 골밀도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골절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예방하여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일광욕이 필요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치료에는 칼슘보충제, 운동 등의 비약물적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그 자체로 골 소실이나 골절을 예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칼슘이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많은 분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크게 뼈가 부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골흡수 억제제와 새로운 뼈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알려진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약물에는 에스트로겐,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랄록시펜 등이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치료제로만 간주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사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뼈 형성이 가장 활발한 10대와 20대에 골량을 최대화하는 것입니다. 중년에는 골흡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을 피하고 운동을 통해 골흡수량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과 충분한 햇빛을 쬐는게 좋습니다. 또한 술, 담배, 커피 등을 줄이고,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짠 음식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뼈 합성을 위한 충분한 비타민 D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두 번 적어도 15분 동안은 햇빛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단백질 식품을 적당히 섭취하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단백질 보충제나 동물성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슘 흡수가 감소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칼슘 섭취가 중요하므로 성인 남성은 1일 800mg, 폐경 전 여성은 1,000mg, 폐경 후 여성은 1,500mg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에는 두부, 우유, 치즈, 요구르트, 멸치, 굴, 조개, 참깨 등이 있으며 일부 야채도 필수적입니다. 골다공증 또는 갱년기 여성의 경우 우유 2잔, 요구르트 1병, 치즈 2장, 3끼 식사로 하루 칼슘 필요량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에 설명한 수치 요구량의 절반 이하만 섭취하고 있습니다. 식단에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면 칼슘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은 칼슘 섭취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짠 음식을 먹으면 소변을 통해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같은 경우에는 하루 필요량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